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클래식과 록을 결합한 파워풀한 연주회 개최 '월드투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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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5.11. 오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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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오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정의 콘서트 ‘월드투어2016’를 펼친다.

박지혜는 이번 공연에서 비발디의 사계 전 악장을 록 버전으로 연주해 클래식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코리아 슈퍼투어’를 열었던 박지혜는 올해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2016’을 계획하고 이날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독일 등 세계 투어에 나선다.

박지혜. 제공 | 혜화JHP
1부는 정통 클래식을 연주하고, 2부는 클래식을 록 버전으로 바꾼 록 음악을 들려준다. 비발디 사계 전 악장을 록 버전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사계 전 악장을 록 음악으로 연주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도전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러머 강수호를 중심으로 한 록그룹과 협업한다.

이밖에도 핸델의 사라방드, 파헬벨의 캐논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골라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힐링 콘서트’를 약속했다.

지난 2013년 낸 앨범 ‘바로크 인 록’과 지난해 낸 앨범 ‘베토벤·브람스·슈베르트’이 한국인 최초로 연속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박지혜는 지난해 몰타 국제 콩쿠르 부심사위원장에 위촉돼 명성을 떨치고 있는 주인공이다.

이로써 박지혜는 클래식과 록 음악이 어우러진 파워풀한 음악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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