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2013/08/13] 낮은 곳의 연주…독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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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독일 마인츠에서 태어난 박지혜씨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 이연홍씨의 피를 물려받아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랐다.
그녀는 "남들이 보기에는 탄탄대로를 걷는다고 했지만 마음은 늘 공허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의 복지시설에서 연주할 기회가 생겼고 자신의 연주를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고 "영혼의 어두운 밤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또 2015년 독일 통일 25돌을 맞아 한국과 미국과 독일, 북한 등 4개국을 도는 '피스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846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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