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2] `소통의 위기를 논하다`..제5회 세계전략포럼, 6월11·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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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위기를 논하다`..제5회 세계전략포럼, 6월11·12일 개최
입력시간 | 2014.05.12 08:58 | 이정훈 기자 futures@
종합 경제미디어 이데일리와 자매방송사인 이데일리TV가 ‘21세기 소통의 위기: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제5회 세계전략포럼(WSF)’을 개최합니다.
오늘날 지구촌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에 목 말라 있습니다. 빈부와 세대, 지역, 성별, 정보, 이념, 종교 간 격차가 갈수록 크게 벌어지면서 갈등구조를 심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과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탓입니다.
오는 6월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소통의 위기를 진단하고 정의와 통합, 번영, 평화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호주의 첫 여성 총리로 경제 개혁과 복지 확충은 물론 경제 살리기에도 주력했던 줄리아 길러드 전 총리가 복지와 성장의 공존과 화해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국의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외교를 총괄하며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를 역임했던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남북한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의 화해와 소통에 대한 큰 그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의 절친이었던 ‘광고 천재’ 켄 시걸을 비롯해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계의 양축으로 꼽히는 ‘메가 트렌드’의 저자 존 나이스빗과 부인 도리아 나이스빗이 한국호와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칠레 광산 붕괴 사고 당시 현지 특파원과 구조대장을 겸했던 조나단 프랭클린 영국 가디언지 기자를 통해 33명 광부 전원을 살려낸 구조대와 칠레 정부의 대응, 언론들의 보도 행태 등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해줄 예정입니다.
TED 강연을 통해 전세계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국내 빅 데이터(Big data)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특별세션을 진행하며, 광고계에서 눈부신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도 강연에 나섭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제: 21세기 소통의 위기: 진단과 해법
●일시: 6월11일(수)~12일(목)
●장소: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동의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문의: 070-828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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