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도시 광주 실현…‘제2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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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지역주력산업 연계, 활용방안 모색 및 미래정책 방향 제시
광주 우수한 문화융합콘텐츠·AI기술 활용 100% 온라인 진행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광주 AI집적단지 아낌없이 지원 할 것”
이용섭 시장 “광주형 AI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실질 방안 제시 기대”
이어 전문세션에서는 김종원 GIST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이 ‘광주가 그리는 AI 비즈니스의 미래’,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의 ‘라이다, 레이더, 그리고 테슬라가 미치는 미래형 자동차 전망’,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의 의료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 임지섭 크로커스에너지 대표의 ‘AI기반 차세대 에너지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각 산업 분야의 변화와 새로운 전망 그리고 AI 산업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은 송세경 KAIST 교수, 박정일 한양대학교 컴퓨터S/W학부 겸임교수,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AI 미래전략센터 연구위원, 장동인 AIBB LAB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주)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클러스터의 역할과 미래’, ‘광주가 그리는 AI 비즈니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AI 클러스터 구축사례를 공유, 광주가 글로벌 AI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 참여한 온라인 패널 24명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한 연사-온라인 참가자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AI 기술에 의한 개인과 기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광주광역시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맨 앞에 서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었던 곳이다”면서 “지금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광주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이 인공지능 집적단지의 성공을 위한 비전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과기정통부도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인공지능 강국 대한민국 도약의 초석이 된다는 믿음으로 광주시와 적극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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