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테드 강연, 음악 본질 감동 주기 위해"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테드'에 가서 연주한 것에 대해 "사실은 제가 살려고 한 거다"라며 "의학적으로 건넬 수 없는 음악이라는 힘을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중략)

또한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저라는 사람에 있는 클래식 틀 뚫고 음악의 본질인 감동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테드'라는 곳에 가서 악기와 함께 강연하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경향 기사 추가)

한편 박지혜는 “이 바이올린은 과르네리라는 가문에서 만들어졌다. 1735년 만들어진 악기”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말하면 실감이 나지 않지만, 조선시대 영조 때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지혜는 또 “독일에서 치열한 오디션이 있다. 그 대회에서 입상하면 1년간 이 악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값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 경향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704250937003&sec_id=540101&pt=nv#csidx8dfffb047c7e383af21840db113e89f  

스포츠 서울 원문링크: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06327#csidxfff6c8346a530ccbf550932b1acbc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