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넷·디사운드·송영주 쿼텟·박지혜·정승환·샘김 ‘인제 폴 인 뮤직 페스티벌 2019’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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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인제폴인뮤직페스티벌.jpg (288.2K)9 2019-08-08 15: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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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버넷·디사운드·송영주 쿼텟·박지혜·정승환·샘김 ‘인제 폴 인 뮤직 페스티벌 2019’ 출연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잔디구장 및 소양강변 일대에서 첫 개최되는 ‘인제 폴 인 뮤직 페스티벌 2019’(이하, 폴 인 뮤직 페스티벌)가 출연자를 발표했다.
제프 버넷(JEFF BERNAT), 디사운드(D’sound), 송영주 쿼텟, 박지혜, 정승환, 샘김, 살롱 드 오수경, 양진석 밴드까지 총 8팀이 이름을 올렸다.
앞 서 발표했던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 더 브랜드 뉴 헤비스(THE BRAND NEW HEAVIES), 포르테 디 콰트로 등에 이어 이번에는 재즈 신과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폴 인 뮤직 페스티벌’은 더 풍성해진 출연진을 구성했다.
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제프 버넷(JEFF BERNAT)이다. R&B 특유의 부드러운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 받는 그는 특히 한국에서 많은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국내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며 꾸준히 한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D’sound) 역시 반가운 이름이다. 재즈와 펑크를 기본으로 소울, 라틴음악,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된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더 브랜드 뉴 헤비스와 더불어 ‘폴 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애시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한국 클래식 및 재즈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들이 함께한다. 먼저 독보적인 존재인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송영주 쿼텟으로 참여한다.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연주자이자 작곡가, 편곡자로 인정받은 그는 한국인 최초로 뉴욕의 블루노트 무대에 입성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사람들이 클래식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록, 대중가요, 트로트와 접목시킨 음악을 선사하는 아티스트다. 이번 ‘폴 인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역시 재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4인조 탱고 밴드 살롱 드 오수경,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 양진석이 이끄는 양진석 밴드도 합류했다.
탁월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발라드 세손’ 타이틀을 거머쥔 정승환, 매력적인 음색과 짙은 그루브, 자유분방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낸 샘김도 함께한다. 이들은 보다 대중적인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각 아티스트 별 출연 일자도 확인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스티브 바라캇, 필인에 이어 박지혜, 송영주 쿼텟이 무대에 오르며, 10월 5일 토요일에는 포레스텔라, 제프 버넷, 정승환, 살롱 드 오수경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일요일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 더 브랜드 뉴 헤비스, 샘김, 디사운드, 양진석 밴드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폴 인 뮤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폴 인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관객 분들이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지만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특히 라인업 구성에 힘쓰고 있다. 아직 최종 라인업 발표가 남은 만큼,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폴 인 뮤직 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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