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강연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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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111.jpg (46.0K)0 2015-11-03 0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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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벌써 11월이예요.
아~ 올해도 이제 두달 남았나요?
11월 첫 포스팅은 제가 가끔 듣는 테드 강연중
한국인 바이올린니스트 박지혜씨 강연을 올려 보아요^^
강연이라기 보다는 연주회죠^^
2013년 강연 인데 너무 멋진 연주라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파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TED (테드)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알릴 가치가 있는 강연' - idea worth spreading을 모토로
좋은 생각은 서로서로 공유하자는 취지를 가진 약 15분간의 강연을 말해요.
좋은 건 널리 널리 알려야죠^^
조으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테드 강연을 많이 하시는데 한국인도 몇 분 계셔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
그중에서도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 추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는
1985년 독일 출생으로 카를스루에 국립음대를 졸업
각종 콩쿠르에서 많은 상을 수상!! 현재 유네스코 평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해요!
"음악은 마법과 같은 것~ 혼자라고 생각하시나요?
혼자가 아니에요. 음악이 여러분을 힐링 시켜 줄 거예요. 제가 그랬던 거처럼"
힘들었던 지난 모든 시간 포기하고 싶었을 때
비로소 음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다시 바이올린을 켰을 땐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연주를 하리라 다짐했다고 해요.
사명감이 생긴 거죠~
큰 무대가 아니라 교도소나 소외계층의 사람들도 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그래서 그들이 위로를 받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숨은 곳을 찾아다니곤 한다고 들었어요. 우와~ 멋져요!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사람과 악기가 하나 되는 모습! 연주곡 속에 그대로 녹아드는 모습이 선율을 타고 마음속까지~
감동 그 이상의 감동!!
사계의 여름 3악장을 첫 시작으로 쇼팽의 녹턴과 헨델의 사라방드까지 ♥.♥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한 박지혜 씨 그 모습 그대로 너무 멋져요!!
감동에 감동이~
연주가 끝나고 관객들 모두 기립박수로 환호해 주셨네요!
정말 너무너무 멋진 곡들~
이 가을에 여러분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박지혜 씨 연주 들으면서 11월 첫 주 월요일 시작해 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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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로거 사랑의 블로그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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