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족하고 부족한 저인데요 어떤 아이는 절 만나보는게 소원이래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는게 앞으로의 꿈이라는 이 어린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연주를 해주러 왔답니다. 아직도 초등학생인데 한참 아픈거 모르고 꿈을 펼쳐가야 하는 너무 어릴때 백혈병이 발병해서 꿈을 포기할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큰 꿈과 포부를 갖고 달려가는 아이 눈이 어찌나 반짝반짝 빛나는지.. 왜 사람들이 "꿈"을 별모양으로 표시하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사실 이번 음악회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 였지만 여기에 섭외한건 꿈으로 반짝이는 한 어린 아이였는데요~ 요즘에 연말이라 연주도 많고 특히 저희가 직접 주최하는 단독공연 슈퍼투어 서울 KBS홀 공연이 얼마 안남아 너무 바쁘지만 맘에 여유도 없어진듯 싶었는데요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의미있는일에 동참할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참. 이 그림은 아이가 저 주려구 직접 미술선생님과 그린 그림이래요~^^
A benefit concert for children with cancer. I was asked to perform for children with cancer, and heard that the dream of a child suffering from leukemia was meeting me. How could I say no! I've been very stressed for a while since its the high season with lot of concerts including my korea "super tour". But well worth the effort coming all the way to give a concert for good reason. I wish just all the best for the children and hope my music did good for them as it did to me! 휴.. 그리고 매번 쓰긴 해야 할거 같은 이 압박감^^;: 슈퍼투어 "성탄특집" 여의도 KBS홀은 12.23일 7:30pm 이구요 공식홈피나 5장이상 할인티켓은 010-4591-8698로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