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it`s time to say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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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일주일이면 저를 위해 몇천킬로를 달려가주는 좋은 친구가 있었어요. 다칠까봐 안전하게..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뿐만 아니고 시골 골짜기까지 쉬지 않고 지난 5년 간을 달려준거 같아요. 물론 그 전에 6년은 다른 친구와 다녔지만. 그런데 자꾸 이 친구가 아파요. 수술비도 엄청 나오고 약값도 많이 들어가구... 여기 저기 장기이식 받다가 얼마전에는 심장 이식 수술이라는 큰~ 수술도 받았어요. 다리 수술도 받고,,지난 3개월간 밥먹듯 수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오늘부터는 앞으로만 가고 이제 뒤로는 못가더라구요... 그래서 몇명이서 부축을 해서 병원까지 데려다 줬어요.. 또 수술비 견적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데요.. 그래서 참 슬퍼요. 이제는 이 친구를 영원히 떠나보낼 시간이 와가는거 같아요..ㅜㅜ 이 친구가 누군지 아세요? 이 친구는 꾀나 유명한 공인 이에요.... 그 친구에 이름은....
카.니.발 이에요...
(번역: 수술비>수리비, 6년전 다른친구>중고차를 받음,심장이식>엔진교체, 다리수술>타이어교체, 뒤로못감>후진안됨, 부축>몇명이 붙어서 밀음, 떠나보냄>폐차) *^^*
흑흑... 목돈 들어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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