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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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요~
오늘은...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학생들과 (13-18살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향이 정말 너무 심각한 상태라서 마이크도 중간 꺼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고..
엠알이나 모니터 스피커도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생각해서 너무 보람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오래간만에 (사)한예총의 모임을 다녀왔구요...
모임은 대학로에 있는데..
하기전에 잠깐 대학로의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
나름 즐거웠답니다.
아침에 나가서 오늘도 거의 한두시간 빼곤 동해번쩍 서해번쩍 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득을 위해 바쁘지 않았던것이,
그리고,
신나고 편하기만한 날이 아닌,
선한일을 위한 고통과 고생도 뒤따랐던,
젊은날의 값진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오늘저녁,
거울에 비친 저의 모습을 바라볼순 있을거 같습니다.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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